회장인사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 대구한의대학교 총동창회

존경하옵는 3만여 대구한의대학교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한의대학교 동문을 대표하는 회장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동문 상호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져나가고, 한편으로는 모교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의 총동창회가 있기까지 수고하신 전임 회장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0여 년 전 지금의 대구캠퍼스 상동에서 강의실 하나로 출발한 우리 대구한의대학교는 그 동안 갖가지 어려운 가시밭길을 헤치고 개척자의 정신을 발휘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모교는 태동도 어려웠지만 성장을 위한 시기에 많은 아픔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제 모든 대학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급변하는 세기 속에서 생존을 위한 변신을 거듭하여 모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우리 동문이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모교와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동창회 기틀을 다시 한 번 다듬고 보다 체계적인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아울러 재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동창회보 발간, 동기별·학과별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동문들을 위한 지식·정보의 보고이자 제공자가 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구한의대학교라는 이름아래 뜻을 함께 하고 있는 경애하는 동문여러분!

동문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창회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고, 언제나 곁에 있어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막강한 동창회를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끝으로 동문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총동창회장 이 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