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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60기 소위 임관식을 실시하며 22명의 신임 장교들이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임관식은 교학부총장(이채식 교수) 주관하에 학군단 운영위원장(최동식 교수), 동문회 임원들과 임관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임 소위들은 2년간의 군사교육을 모두 우수하게 이수하고 전원 훌륭한 장교로 임관하게 되었으며, 성적우수자들은 대학총장, 육군참모 총장 상장 등을 수여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한방스포츠학과 이어진 소위가 육군 참모총장 상장을, 임상병리과 정홍주 소위가 교육여단장 상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이제 22명의 신임 소위들은 3.10일부터 각 병과학교에 입교하여 약 4개월 가량의 교육을 받고 6월말에 소대장 및 참모로 전후방 각지로 배치받게 됩니다.
 
장교의 길은 그 어떤 길보다 명예로운 길입니다.
청춘을 바쳐 조국을 위해 헌신, 봉사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아무나 해서도 안되는 매우 값지고 영광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