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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음식

송이장조림 : 농촌진흥청 × 농사로 × 농사백과 × 생활문화 × 음식 × 향토음식 × 실용조리서 × 몸에 좋은 음식
등록일
2021-06-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3

송이장조림 : 농촌진흥청 × 농사로 × 농사백과 × 생활문화 × 음식 × 향토음식 × 실용조리서 × 몸에 좋은 음식


송이란 소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는 송이버섯의 특성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다른 버섯들은 죽은 나무에 붙어서 살기도 하지만, 송이는 생장조건이 까다로워 20~80년생 소나무 밑이나 솔잎이 깔린 푸석푸석한 땅 위가 아니라면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낮 기온이 26도를 넘지 않고 밤 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야 비로소 줄기를 내리는데 한번 난 자리에는 다시 자라지 않는다. 이렇게 까다로운 송이라서 인공재배는 불가능하고 수확도 일 년에 단 한 차례 추석 무렵에만 가능하다. 송이버섯은 암소나무 그늘 아래에서만 올라오며 모양과 서식지는 반대로 남성적이다. 단순히 드물다는 이유 때문에 송이가 산삼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다. 향기와 맛, 그리고 몸에 좋은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송이의 몸값을 올린다. 첫째 송이, 둘째 능이, 셋째 표고, 넷째 석이라고 하는데 이는 버섯 중 송이버섯이 가장 으뜸임을 말하는 것으로 그만큼 송이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북 봉화군은 면적의 83%가 임야이며 질 좋은 송이버섯이 성장하는 산성인 토양, 즉 마사토가 대부분이며 20년 이상된 소나무가 산재해 있고 그 중에 적송(춘양목)이 가장 많이 자생하고 있다. 그 속에서 자란 봉화송이버섯은 향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쫄깃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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