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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 대구한의대, 저염식 식단 실천 캠페인 개최
등록일
2013-05-1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98

대구한의대, 저염식 식단 실천 캠페인 개최

 

 

“나는 약간 짜게 먹는 편입니다. 앞으로는 언제나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건강한 나와 가족을 위하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이준구)는 14일 삼성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저염식 식단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과다한 염분섭취에 대한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평소 잘못된 염분섭취 습관을 미각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 인지토록 하여 전문 상담가가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와 경산보건소의 후원 아래 대구한의대 헬스케어센터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가 주최했다.

 

박태은 학생(한국어문학부,1년)은 “콩나물 끓인 물의 미각 테스트를 통해 약간 짜게 먹는 식습관이 형성된 것을 알게 됐다. 가급적 외식을 줄이고 평소 즐겨먹는 튀김, 전, 국수 등에 소스를 적게 사용하며 세계보건기구(WHO) 1일 소금섭취 하루 권장량인 5g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양경미 교수는(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나트륨은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과다 섭취시 고혈압, 골다공증, 위암, 신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과 비만을 유발한다.”며 “저염 식단플랜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부득이 고염의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제품 겉면에 표시된 나트륨 함양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 4월 경산시 주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 대상학교에 선정된 바 있다.

 

‘학생이 건강한 대학’을 모토로 내걸고 있는 대구한의대는 건강한 캠퍼스 환경조성,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태도를 형성토록 하여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토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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