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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9-24
- 작성자
- 대외협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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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예과 양재하 교수가 2020 대한 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Acupuncture attenuates alcohol dependence through activation of endorphinergic input to the nucleus accumbens from the arcuate nucleus’논문을 Science Advances 저널에 게재한 공과 한의학 연구발전에 기여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알코올의존 동물에게 신문혈침자극을 하자 궁상핵의 베터 엔도르핀 신경을 자극해 알코올 추구 증상을 억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17일 제19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및 2020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시상식을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현장에는 최소인원이 참석했으며, 이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zoom이나 미리 찍어둔 영상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양재하 교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이런 훌륭한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연구에 더욱 정진해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함께 연구를 진행한 김희영, 이봉효, 장수찬 교수 및 연구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또한 대한한의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재하 교수는 2020 대한 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받은 상금을 모교 발전과 제자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변창훈 총장은 “소중하고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학교 발전에 밀알이 되는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재하 교수는 동물모델을 이용한 기초연구로는 중독 치료에서 침술의 양방향 역할에 대한 기전연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