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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공지사항

전염병 (결핵) 안내 예방
등록일
2017-05-18
작성자
국제교류팀
조회수
496

결핵 바로 알고 대처하기

세계적으로 해마다 새로 결핵진단을 받은 사람이 발생하고 있으며,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대학생(20~29)들은 결핵의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 결핵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여 결핵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오니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결핵의 정의 및 전파경로

결핵(tuberculosis, TB)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 또는 대화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이 감염됩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되므로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을 함께 쓰셔도 괜찮습니다.

 

2. 결핵의 증상과 치료

- 증상 : 2주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중 식은땀 등의 증상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빠른 시간내에 반드시 인근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치료 :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됩니다.

 

3.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하면 접촉자 검진을 어떻게 하나요?

학교와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시설 내에 결핵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양한 정부 기관이 참여하여 역학 조사(접촉자 검진)를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결핵균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잠복결핵감염자들에 대한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시행합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보건 당국에서는 국가 결핵관리 지침에 따라 역학 조사 방법과 대상을 선정하여 시행하므로 협조하여야 합니다.

 

 

4. 결핵예방법

- 평소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다.

- 기침이 계속된다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술과 담배는 자제한다.

-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 비타민D 흡수를 통한 면역력을 증진한다.

- 밀페된 공간 내 결핵균의 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

 

학 생 건 강 증 진 센 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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